당신의 보험 누구에게 가입하셨습니까? 우리가 보험을 가입할 때 어떤 경로로 가입하는지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인에게 혹은 지인의 소개로 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요즘은 그나마 보험가입의 채널이 다각화 되어서 실력있는 설계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제가 고객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그냥 친구가 하자니까 했습니다. 그냥 좋은 사람이라 했습니다. 이런 대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좋은 친구가, 좋은 사람이 설계한 보험 지금 어떻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나의 보험상태를 재대로 알고 계신 고객을 만날 수 없는 것은 정말 씁씁한 일입니다. 01, 친구인데, 가족인데 속이겠어? 보험업계에서 보험을 설계하면서 깨들은 것은 보험은 완전한 정보비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