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시 자동차보험 처리과정 알아보기

자동차 보험가입은 차가 있다면 의무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입니다.

1년에 한 번씩 가입하다가 실제로 사고가 나면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보험의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이 사고가 나면 어떤 과정을 통해 보상이 진행되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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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순서대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보험사 사고 접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보험사에 신고를 접수하게 되면 보험사에서는 사고를 접수하게 됩니다.

아래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여 접수를 하면 됩니다.

02. 사고 접수 및 담당자를 부르고 상대측 접수번호 확인

사고가 발생하면 가입한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하고, 필요하면 보험사 현장출동직원을 부릅니다. 상대방과 서로의 사고접수번호를 교환합니다.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사고 정황 조사

가입한 보험회사의 직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 정황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됩니다.

보험가입사실 증명원을 대신 경찰서에 제출해주고 진행 절차에 대해서도 수시로 확인을 해 줍니다.

 

04. 과실 상계

보험사 담당자들이 서로의 접촉위치나 도로방향 등을 바탕으로 과실 비율을 정합니다. 7:3, 8:2, 9:1, 10:0 등의 비율로 결정됩니다. 필요하면 블랙박스나 증인을 활용합니다. 과실상계는 보험금 지급의 기준이 됩니다.

 

05. 차량 수리

과실상계가 이루어지거나 협의중에 차량 수리를 진행합니다. 각 차량회사의 사업소나 공업사에 차량을 입고하여 수리합니다. 수리비는 과실 비율에 따라 보험금에서 지급됩니다. 미수선처리라고 하여 수리를 하지 않고 합의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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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렌터카 여부

피해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도 렌트특약 보험이 있다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비용은 보험금에서 지급됩니다.

 

07. 대인보상

대인보상은 피해자가 입은 상해나 장해에 대한 보상입니다. 병원비, 장해금, 일상생활 피해금, 급여 손실 등이 포함됩니다. 대인보상은 천천히 합의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이 부분이 좀 복잡하게 진행 될 수 있으나, 보험회사에서는 알아서 처리 하거나, 너무 많은 보험금 지급이 청구 될 때에는 가입자와 연락을 해서 진행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기도 합니다.

 

08. 사고 종결

과실비율 등에 대한 이견이 조율되면 사건을 최대한 빠르게 종결을 진행합니다.

보상처리 종결관련 안내는 문자서비스나 우편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보상담당 전문가의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도 따로 들을 수 있습니다.

 

09. 보험금 지급

보험금 지급 기간은 보험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금 청구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며, 보험금 지급사유의 조사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10영업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단, 배상책임보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가입한 보험회사의 도움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결 편하게 사고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남편 친구에게 전화 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처리 방법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사용하라고 들어놓은 것이 보험이니까요!

 

이는 기본적인 자동차보험을 들었을 때의 처리과정입니다.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사건에 연루가 된 경우, 운전자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또 다른 처리과정을 행하게 됩니다.